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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앱테크] - 캐시미션(간단한 미션으로 용돈 벌기)
    부업, 재택알바, n잡러 2021. 5. 31. 22:00

    요즘 앱테크라고 해서 앱으로 하는 재테크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소액 앱테크용 앱이 많이 있습니다. 만보기, 퀴즈 풀기 등을 하면서 광고를 보고 캐쉬를 얻는 방식의 앱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앱은 많은 돈을 모으기는 어렵고 거의 재미로 한다고 봐야하겠죠.

    이번에는 그 중 가장 본격적으로 앱테크를 위해 나온 앱 및 웹사이트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앱도 사실 그렇게 큰 돈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시간 날 때마다 간간히 하면 용돈벌이 정도는 할 수 있습니다.

    1. 개요

    그래서 오늘 소개해 드릴 앱은 바로 '캐시미션' 입니다.

    캐시미션의 경우 사실 많은 분들께 이미 알려져 있는 앱일텐데요.

    한번 화제가 되어 인터넷에 많이 나오곤 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https://cashmission.com/

     

    Cash Misson

     

    cashmission.com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를 내세워서 동료를 모집하고 있습니다.ㅎㅎ

    캐시미션은 셀렉트스타라는 벤처기업이 운영하고 있는데요.

    홈페이지에 보시면 아래와 같은 목표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셀렉트스타는 "데이터를 통해
    IT 산업을 발전시켜 세상을 더 편하게 만든다"라는 미션을 가지고,
    인공지능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를 크라우드소싱을 통해 수집 및 레이블링하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즉 크라우드 소싱 플랫폼이라고할 수 있는 것이죠!

    그렇다면 크라우드 소싱 플랫폼이란 무엇이냐!

    바로 아래 내용과 같습니다.

    크라우드소싱(crowdsourcing)은 기업활동의 전 과정에
    소비자 또는 대중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일부를 개방하고
    참여자의 기여로 기업활동 능력이 향상되면 그 수익을 참여자와 공유하는 방법이다.
    '대중'(crowd)과 '외부 자원 활용'(outsourcing)의 합성어로,
    전문가 대신 비전문가인 고객과 대중에게 문제의 해결책을 아웃소싱하는 것이다.

    - 출처:위키백과 -

    간단하게 여러 대중들이 모여서 어떤 기업이 만들어 놓은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하고

    그에 대한 수익을 대중과 나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크라우드 소싱을 표방하는 업체는 매우 많은데요.

    캐시미션을 운영하는 셀렉트스타도 대표적인 기업 중 하나입니다.

    2. 일의 종류

    셀렉트 스타의 홈페이지에 보시면 다양한 프로젝트 종류가 나열되어 있습니다.

    셀렉트스타는 크라우드 소싱 중에서도

    현재 AI 학습데이터 수집 및 레이블링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AI 산업의 음지인 학습데이터 문제를 크라우드소싱과 딥러닝 등 기술을 통해 혁신하고 있다고 합니다.

    해서 관련된 업무인 AI 학습데이터 문제 , 데이터 수집 문제, 데이터 레이블링 문제 등의 분야에서

    관련된 미션이 지원자들에게 떨어지는데요.

    현재는 아래와 같은 미션들이 있습니다.(프로젝트 진행상황에 따라 미션들이 바뀌게 됩니다.)

    보통 분류, 텍스트 베껴 쓰기, 라벨링 등 아주 간단한 형태의 작업이 나옵니다.

    캐시미션은 컴퓨터와 앱 둘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 앱 전용인 미션도 있고 컴퓨터 전용 미션인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프로젝트 진행 시 자주 사용하는 플랫폼이 정해놓고 집중해서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속에 함정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ㅎㅎ

    왜냐하면 캐시미션의 경우 프로젝트 진행 시

    적절하지 않게 미션을 수행하는 경우가 일정 수 이상 넘어가게 되면( 보통 3~5번)

    일정시간 동안 본인에게 프로젝트가 닫히게 됩니다.

    그래서 일단 현재 프로젝트는 저렇게 나와 있네요 ㅎㅎ

    3. 사용 방법

    프로젝트를 클릭하면 첫번쨰로 진행되는 것이 아래와 같이 가이드라인과 함께 테스트가 진행됩니다.

    가이드라인이 매우 상세하게 적혀 있고 가이드라인에 따라 작업하지 않을 경우 바로 경고가 뜨기 때문에

    가이드라인을 상세하게 잘 읽어보셔야 합니다.

    가이드라인을 읽고 나면 테스트가 진행이 되는데요 대부분의 테스트는 10회정도의 정답을 맞춰야 합니다.

    1회 오답이 나오면 다시 초기화가 되어 0 부터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 꽤 까다로운 미션입니다.

     

     

     

    Previous imageNext image

     

    테스트를 진행하고 나면 실제 프로젝트가 진행이 되는데요.

    여기서도 가이드라인을 잘 지키면서 작업해주셔야 합니다.

    가이드라인에 적합하지 않은 작업이 이루어졌을 경우 경고가 뜨는데요.

    보통 프로젝트에 따라 다르지만 3~5회의 경고가 누적이 되면 작업에서 퇴출이 됩니다. ㅎㅎ

    가이드라인은 언제든지 우측 위쪽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혹시 의문이 가는 점이 있거나 잊어버린 가이드라인이 있다면 확인하면서 진행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수익

    대부분의 프로젝트는 프로젝트의 난이도에 따라서 1자리수 ~2자리수의 금액을 줍니다.

    사실 저도 처음에 할때는 그래도 십원 단위는 될 줄 알았는데 원 단위의 프로젝트가 꽤 많습니다.

    대신 원 단위의 프로젝트는 굉장히 간단한 프로젝트인 경우가 많죠.

    복잡하고 어려운 프로젝트일 수록 단가가 올라갑니다.

    저도 위에 보이는 것 처럼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해보았는데요.

    프로젝트 수행개수와 이에 걸리는 시간 등을 계산해보니 1분에 약 50원~80원 정도의 수익을 낼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에 따라 다릅니다.)

    시급으로 치면 약 3000원~4800원 정도가 되는 것이죠.

    물론 이것은 제가 비숙련자임을 감안한 수치입니다.

    한 프로젝트에 집중하기 보다 어떤 프로젝트가 있는지 이런 저런 프로젝트를 다 해봤기 때문에

    숙련도가 낮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숙련도가 높으신 분들은 더 많은 수익을 얻어가시겠지요.

    현재까지 가장 많은 월 수익을 얻어가신 분은 월에 약 190여만 원 정도를 받아가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5. 마무리하며

    수익 자체를능동적으로 낼 수 있고 틈틈이 시간 내서 남는 시간에 수익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전체 적인 수익 규모 면에서는 조금 아쉬운 것이 사실입니다.

    올해 최저시급이 8,720원인 것을 감안하면 단가가 조금 더 올라갔으면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다만 접근성 측면에서 앱과 컴퓨터를 모두 활용할 수 있고 사용방법이나 비션 수행이 간단하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부수입을 내기 위한 수단으로는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다만 본격적인 알바를 한다는 생각보다는 빈 시간을 활용하여 수익활동을 한다는 개념으로 접근하시면 유용한 부업 앱테크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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