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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앱테크] 캐다(CADA)로 소소한 용돈 벌기
    부업, 재택알바, n잡러 2021. 5. 31. 19:48

    안녕하세요. 지금까지는 소소한 재테크를 소개해 드린다고 해놓고 주구장창 무료 이벤트만 업로드를 하였었는데요. 이번을 시작으로 재테크관련한 내용도 조금씩 적어보려 합니다.

    첫 번때는 캐다(CADA)라는 앱입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my.cada

     

    캐다 CADA - Google Play 앱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세상에 없는 데이터를 만들고 세상을 바꾸어보세요. 캐다는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데이터 거래 플랫폼입니다.

    play.google.com

     

     

    캐다(CADA) 란?

    CADA는 파프리카라는 회사에서 만든 크라우드 데이터 직거래 플랫폼입니다 정부지원사업 선정과 함께 ‘2020 한경 앱 아이디어 챌린지’에서 1위를 하는 등 유망한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인공지능의 발달과 빅데이터 산업의 발달로 데이터의 생성, 관리, 판매를 하는 회사가 엄청나게 많아졌는데요. CADA는 비싼 가격에 기업으로부터 대량의 데이터를 구매하거나 인터넷 검색을 통한 시장 조사 데이터를 사용하는 것에서 벗어나 소상공인이나 스타트업, 소규모 인공지능 개발팀의 사업에 필요한 데이터를 거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이라고 합니다.

    일종의 크라우드 소싱을 활용한 기업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크라우드 소싱은 다수의 참여자가 특정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기여하고 수익을 나눠가지는 형태를 말하는데요. 위키피디아에서 정의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크라우드소싱(crowdsourcing)은 기업활동의 전 과정에 소비자 또는 대중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일부를 개방하고 참여자의 기여로 기업활동 능력이 향상되면 그 수익을 참여자와 공유하는 방법이다. '대중'(crowd)과 '외부 자원 활용'(outsourcing)의 합성어로, 전문가 대신 비전문가인 고객과 대중에게 문제의 해결책을 아웃소싱하는 것이다.

    캐다(CADA)의 프로젝트 종류

    CADA의 회원가입 후 바로 프로젝트가 나타납니다.

    프로젝트는 30원~100원으로 다양합니다.

    주로 꽃사진을 촬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전국의 개화지도를 그리기 위한 연구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위의 화면에서 체험하기를 누르시면 아래와 같이 참여정보가 나옵니다. 왜 이 사진을 수집하는지에 대한 프로젝트 수행 목적 및 이유가 상세히 적혀 있어 어딘가에 공헌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게 하네요.

    아래 사진의 개나리 사진의 경우 서울대학교 환경생태연구실에서 연구 과제의 일환으로 개나리 개화 데이터를 수집하는 작업이었습니다.

    작업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분석 후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고 합니다.

    캐다(CADA)의 프로젝트 참여 방법

    CADA 프로젝트는 5가지로 나눠집니다.

    현재의 꽃 사진 촬영에 있어서는 프로젝트 선택 → 꽃 촬영 → 개화 정도 파악 → 위치 기록 저장 → 검토 및 확인 의 5가지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후 검토가 완료되면 수익이 들어옵니다.

    방법은 사실 굉장히 간단하지만 단점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1. 이미 가지고 있는 사진으로는 사진을 올릴 수 없고 현장에서 직접 촬영하여 올려야 합니다.

    이는 사실 당연한 것이 실시간 개화지도를 그리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

    2. 위치정보를 저장 및 제공해야합니다.

    큰 단점이 아니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개인 동선이 노출되는 느낌이 들지요. 연구목적인 만큼 개인정보는 확실히 지켜지고 있겠지만만요. 아마 1번이 가장 큰 불편함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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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다(CADA)의 수익

    수익은 아주 미미합니다. 그 이유는 하루 한번만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거나 여러번 촬영이 가능해도 동일한 장소에 서 여러장을 찍어 올리는 행위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프로젝트 단가는 100원 미만인데 반복작업이 거의 불가능하고 프로젝트 개수가 아직 많지 않습니다.

    저도 앱을 안지는 얼마 되지 않아서 수익을 인증할 만큼 수익이 모이지는 않았습니다.^^ 몇백원 수준이지요.

    마무리 하며

    향후 CADA에서 어떤 프로젝트가 나올 지 모르겠지만 현재의 기준에서 말씀드리면 소소한 용돈벌이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돼지 저금통에 동전을 넣으면서 저금을 하듯이 말이지요. 촬영 장소와 개수의 제한이 수익에 큰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무언가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앱이라기 보다는 길가에 산책하거나 어디 이동할 때 예쁜 곷을 보면 꽃 사진도 촬영하면서 겸사겸사 저금도 한다 라는 생각으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AI데이터 수집을 위한 크라우드 소싱 업체가 꽤 많은 편인데 CADA도 빨리 발전하여 다양한 프로젝트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참여자의 수익창출과 AI프로젝트의 발전이 동시에 될 수 있게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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